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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티 - 아메리카노 ㅎㅎ http://ow.ly/328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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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녀가 너무너무 너무 좋아요 ㅎㅎ 어떡해 ^______^ 
너 땜에 자꾸만 내 가슴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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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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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미래문화재단, 경북민속마을 체험 프로그램 진행

12개국 문화원 직원 안동 문화체험 나서

체류형 관광상품 통한 마을 발전 모색 기대

미국 프랑스 등 12개 나라 문화원 소속 직원들이 전통 문화를 배우기 위해 안동을 방문한다. ‘2010년 경북 민속마을 체험프로그램 -가자! 1박2일 경북민속마을 여행-’이 오는 4월 29~30일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각 국 문화원 직원들이 참가할 계획이어서 안동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민속마을에 체류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마을사람들과 깊은 유대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 날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 한지 뜨기 체험과 한지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 가일마을 권종만 종손이 직접 들려주시는 마을이야기 ▲ 고쟁·대금·해금 등이 어울어진 공연 ▲ 하회탈춤 배우기 ▲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다음 날은 ▲ 활인심방 배우기 ▲ 권영한(경북미래문화재단 이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훈 쓰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안동 가일마을,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 등 4개 지역에서 1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각 마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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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사랑 3월호'에 소개된

(사)경북미래문화재단

문화재청에서 매달 발행하는

'문화재사랑 3월호 - 문화를 가꾸는 사람들' 에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이 소개되었다.

기사전문 

문화․예술의 사회적기업 (사)경북미래문화재단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곳에 지역문화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기업이 있다. 일자리와 수익 창출,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이다.

    크게 고가古家 경영, 공연기획, 상품개발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경북미래문화재단은 총 38명의 직원들이 불철주야 같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2008년 11월 신설되어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그들의 참신한 기획과 경영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경북미래문화재단. 그들은 묵계종택, 만휴정, 남흥재사 등 안동의 고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 실행해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활동은 침체되어있던 안동지역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는 시발점이 됐으며, 소외되어 가던 우리의 문화재를 다시금 세상 밖으로 끌어내 빛을 볼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사업을 살펴보면 종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종가 명품 관광 투어 → 종택․서원․정자․재사의 보존 및 관리 → 선비 체험 캠프 프로그램 → 정자음악회 → 창작인형극 등 다양하다.

 

 

    안동에는 관리와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온 수많은 고택들이 있었다. 유지와 보수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하거니와, 문화재를 소유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연세가 높아 관리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재단은 그 점에 착안, 전국 최초로 ‘고가위탁관리’를 시작했다. 소유자의 허락 하에 고택이 지닌 품격을 지켜가면서, 다방면으로 고택을 활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문중의 어르신들을 설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상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행여 흠집이 생길까,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설득하기를 수차례. 그러나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어르신들이 재단을 믿고 고택을 맡겨주시면서, 조용하던 안동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타지로 나가버려 쓸쓸하던 마을에 하나 둘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상북도와 손을 잡고 시작한 경북종가 명품투어 “가자! 안동역사기행”은 안동의 새로운 테마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종가 문화를 이해하고, 그것을 지역관광 상품으로 기획,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성씨 종가를 다니며 집안 내력과 이야기를 듣는 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위탁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과 숙박을 제공해 주자 반응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마을수입도 보장되고, 자연스레 우리 고유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셈이다. 임종교 사무국장은 “문중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을 때 가장 큰 힘이 난다. 지역에 봉사하고 보탬이 되는 공적인 문화경영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경북미래문화재단은 노동부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35명의 패기 넘치는 젊은 인력들이 합류하면서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할 준비를 고 있는 것이다. 젊은 피로 무장한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안동을 넘어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길 희망해 본다.

 출처 : 문화재사랑 3월호 글 : 이진아  사진 :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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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미래문화재단 옛기와 전시, 안동댐 물문화관

‘옛 기와에 담은 삶의 이야기 展’ 열려

5월 1일부터 14일까지…옛 기와에 전통문화 담아내

 

어스름한 저녁 제비원 미륵불 너머 해는 넘어가고, 그 아래 산비탈 길에는 안동장을 보고 오는 촌로가 지나간다. 취기로 불그스레한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 하고, 허리춤에는 손자에게 줄 그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 그 옛날 안동의 모습이 기와를 화폭삼아 고스란히 담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안동댐 물문화관에서 ‘옛 기와에 담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고기와에 안동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뿐만 아니라 퇴계선생이나 농암선생, 독립운동가 등 안동의 인물들, 민화·풍속화·화조도·영모도 등 민화의 소재로 쓰였던 자료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소중한 유·무형 문화재가 문화재 개보수로 방치 되었던 기와 속에서 다시 그 생명력을 되찾고 있다.

경북미래문화재단 관광상품개발팀 우무철 팀장은 “경북미래문화재단 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팀을 ‘두레공방’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두레공방은 현재 기와 그림뿐만 아니라 한지액자 제작, 한지공예, 서각, 관광기념품, 탈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전문 공방입니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문화유산들이 많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통해 보다 더 가치 있는 문화를 생산하는 작업을 두레공방에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일이 두레공방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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