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만큼 몸에 좋은 것이 있을까? 유러피안 레스토랑 ‘메이다이닝’에서는 봄꽃을 비롯 봄나물의 대명사인 냉이, 쑥, 달래 등 철철 식재료로 만든 프렌치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 도봉산 초입에 자리한 메이다이닝은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핫 플레이스다. 도심에서 조금 비껴난 곳임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이 집을 꼭 찾고 싶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레스토랑 앞 정원(1만평 규모)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