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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시카고에서 포드 자동차 회사의 간부의 아들로 태어난 로빈 윌리엄스는 부모님이 매우 바쁜 관계로 외로운 성장기를 보내야만 했다. 조나단 윈터스의 코메디 쇼를 암기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지루함을 다래던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클리먼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뉴욕의 마틴 칼리지와 줄리아드 스쿨에서는 연극을 전공했다. 이때 로빈 윌리엄스는 마임과 스탠딩 코미디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여러 클럽에서 활동하며 TV코미디에 출연하게 된다. 게리 마샬 감독의 눈에 띄게 된 로빈 윌리엄스는 TV시트콤 <모크 앤 민디>에 출연한다. 이 작품이 크게 히트하며 그는 가장 인기있는 코미디언의 자리에 오른다. 1980년 <모크 앤 민디>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계에 진출한 로빈 윌리엄스는 <뽀빠이>로 데뷔 신고를 하지만, 이후 80년대 중반까지 자신에게 맞는 영화의 배역을 찾지 못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그가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게된 계기는 1987년의 작품 <굿모닝 베트남>을 통해서였다. 베트남 전에 참전한 군사들을 위해 라디오를 진행하는 DJ 애드리안 역을 맡은 로빈 윌리엄스는 평단의 주목을 받게되고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오르게 된다. 이후 로빈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 <후크>의 피터 팬, <피셔 킹>의 페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가정부 다웃파이어, <굿 윌 헌팅>의 심리학 교수 션 등 주로 따뜻하고 여유로운 인물을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고 <굿 윌 헌팅>으로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2002년 잇달아 출연한 <인썸니아>, <스토커>, <스무치 죽이기>에서 예전의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악역을 맡으며 연기변신을 시도하였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던 그는 2005년 열린 제62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던 중 2014년 8월 1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데뷔 1977년 드라마 'Laugh-In'
출생지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Chicago, Illinois, USA)
별명 Marty Fromage, Sudy Nim, Ray D. Tutto, Robin Willaims
Posted by cyber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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