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3편 라인업
끄적끄적 / 2015. 2. 5. 17:33
엘리제궁의 요리사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화려한 정통요리가 펼쳐지는 파리 엘리제궁에서 따뜻한 홈쿠킹으로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유일한 여성 셰프의 실화를 담은 쿠킹무비. 영화의 주인공인 '라보리' 셰프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진 유일한 여성 셰프였던 '다니엘레 델푀'를 모델로 한 인물이다. 이 역에는 프랑스의 메릴 스트립이라 불리는 까뜨린느 프로가 맡아 실제 요리사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제38회 세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안방을 접수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와 영화 <아메리칸 셰프> 등 쿠킹 예능, 쿠킹무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잇는 프렌치 홈쿠킹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보는 것만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쿠킹무비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엘리제궁을 보는 재미는 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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