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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음...


Posted by cyber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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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000ye,
    Author = {김은주},
    Title = {風水地理思想의生態學的考察: 전통주거공간의분석을중심으로= (A) Study 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in Feng-Shui : Approach to Korean Traditional Residential Space},
    Year = {2000}}



<국문초록>
풍수지리사상이 우리의 공간 활동에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은 많은 마을의 이름과 지명에 풍수형국명이 있음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연환경이 그 지역의 주민과 독립된 관게에서 이루어져 왔다. 진정한 의미에서 자연과의 조화나 생태계의 균형은 주어진 환경 여건에 대한 적응과 순응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때 새로운 환경관 정립을 위해서는 우리의 생활ㅇ에서 소외되어 온 사상들의 역사성과 문화적 연속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 환경관의 주류를 형성해 왔고 한국인의 공간인식체계에 큰 영향을 끼쳐 온 풍수지리사상에 대한 재조명이 이런 점에서 요구되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파괴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과거 우리민족의 전자연적 사고 관념이며, 사람과 땅으로 상징되는 자연과의 조화를 위한 실천 논리인 풍수지리사상에서 오늘의 문제를 풀기 위한 지혜와 교훈을 얻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한국전통공가느이 분석을 중심으로 풍수지리사상의 생태학적인 고찰과 작품연구로 나뉜다.
작품연구에는 실내디자인의 대안 제시를 위한 디자인의 기본개념과 계획, 프로그래밍과 이를 디자인의 모형사회에 적용하는 것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풍수지리사상에서 말하는 주거의 조건과 사례분석을 통해 풍수지리 사상에서의 생태학적 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입지와 평면구성에서는 음양의 원리를 이용한 내외 공간 구분, 생태계와 공존하는 자연관으로 자연생태계의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기후와 지형 뿐만 아니라 미기후를 고려한 입지와 주거지를 계획하였다.

둘째, 채광과 통풍, 자연환기에 관한 조건으로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하고 바람을 조절하기 위한 고려가 입지에서부터 실내건축 환경까지 미치고 있다.

셋째, 온열환경계획으로 주택을 배산임수와 전저후고의 위치에 앉혀서 남향의 양기를 받고 사신사의 조건으로 국내와 주거지의 온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게 계획되었다.

넷째, 환경, 심리적 문제에 대한 조건으로 이웃간의 프라이버시나 오폐수 등의 처리문제, 시각적인 문제를 환경, 심리적인 측면에서 고려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리 전통 풍수지리사상이 하나의 이론이나, 단순히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차원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인간생태를 반영하고 기존의 자연질서와의 상호관련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이념적이고 생태겆인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풍수지리사상은 가장 실내건축적이며 동시에 도시계획적, 생태학적 사고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풍수지리사상은 실제적이며, 환경적이며, 과학적인 생태사상 그 자체로 이지하는 지역의 자연생태 혼경과 인공환경이 상보적 조화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공간 계획의 대안으로서의 타당성과 함께 그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Posted by cyber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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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


@article{2007kim,
    Author = {김경옥},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역사학
    Journal = {호서사학},
    Pages = {301--313},
    Title = {`마을연구'와`마을조사'그리고`마을지'에대한학제적접근},
    Volume = {46},
    Year = {2007}}

<요약>
역사학도의 관점에서 평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마을지’의 구성에 관한 문제이다. 독자가 제목만 봐도 해당 마을의 정체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 마을지의 구성에 있어서 차별성이 요구된다.
둘째, ‘마을의 생애사’에 관련된 자료수집의 문제이다. 마을사에 대한 접근은 민족지적인 관점에서 자료수집과 현장을 담아내는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마을의 생애사’는 시기별 변화의 추이를 통시적으로 엮는 서술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해 주는 고문헌과 고문서의 수집과 정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물론 연구대상 마을이 班村이 아닌 民村이라는 점에서 자료의 빈곤을 탓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반촌이든 민촌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주고받은 문서는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작성되기 마련이다.
셋째, ‘마을의 정체성 변화’에 대한 서술문제이다. 기존의 연구 성과는 대부분 ‘마을사’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조선시기까지만 섭렵하는추세였다. 그 결과 ‘마을지’에 수록된 내용도 대개 역사와 민속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기존의 마을지는 사라져가고 있는 마을의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였다는 의미는 있지만, 현재 마을의 모습과 미래를 전망하는 과제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마을의 역사와 민속은 물론 근현대기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문화를 아우르고, 오늘날 마을 주민의 경제활동과 사회생활까지 포함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연구대상에 대한 현재의 모습을 그려낸다는 명분아래 지나치게 통계학적으로 접근한 점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최근의 통계자료를 제시하는 것으로써 현재 마을의 모습을 대변하였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넷째, 구술사 자료에 관한 문제이다. 생애사는 해당 마을사람이 비로소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대목이고, 주민들에게 ‘마을지’ 서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그러나 구술사 자료의 수집과 정리방법, 활용도의 문제는 좀더 고민을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구술자료는 문헌자료에 기록하기 힘든 구술자의 행동, 음성의 고저와 떨림까지도 포함한다. 또 구술자료는 시간이 흐르면서 구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자료의
주체가 소멸되는 한계도 있다. 따라서 구술자료의 수집도 중요하지만, 공유와 전승의 방법도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 즉 수집된 구술자료를 영상물로 가공하는 후속작업이 병행된다면, 문화자원으로써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옛 문서와 옛 사진첩도 마찬가지이다.
다섯째, ‘마을지’의 대중화를 위한 문제이다. 독자가 문장을 읽은 연후에 인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집필자의 의도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배려가 보다 다양하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


<짧은 생각>
'마을지' 작성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잘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논의는 '민속학'적 연구방법에서 이미 논의가 충분히 진행된 사항임에도 언급이 많이 되지 않아 아쉽고, 역사학 연구자의 의견이 피상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마을 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의는 "마을민속아카이브어떻게할것인가/ 안동대학교한국학연구원민속학연구소엮음"-2008- 이나 "마을민속조사연구방법/ 임재해"-2007- "마을민속보고어떻게할것인가/ 안동대학교민속학연구소" "마을민속자원화어떻게할것인가/ 안동대학교한국학연구원부설민속학연구소지음"-2007- 등의 책을 참고.







Posted by cyber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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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



@article{dbpia158102,
    Author = {이종수},
    Journal = {언론과 사회},
    Number = {2},
    Pages = {35-72},
    Title = {{한국 휴먼다큐멘터리의 시대성과 사회성-다큐멘터리 내용, 형식의 변화와 사회적 맥락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Volume = {10},
    Year = {2002}}



<저자 요약>
이 논문은 휴먼타큐멘터리라는 특정 문화적 표현양식이 사회적, 역사적 환경변화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에 대한 탐색작업이다. 따라서 한국사회의 급격한 사회변동, 방송사의 제도적 환경 변화,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기존 관습 등이 휴먼타큐멘터리 텍스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살펴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특히 압축적 근대화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의 사회문화적 충격이 한국 휴먼타큐멘터리에 어떤 감정구조와 정서로 표출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논문의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 공중파 TV 방송 3사에서 196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방영된 휴먼다큐멘터리의 역사적 변천을 시기별로 분류하여 그 내용과 형식을 분석하고, 그 텍스트상의 변화를 사회적 콘텍스트와 연과하여 분석, 논의하였다. 연구결과, 한국사회의 근대화 과정은 휴먼다큐멘터리의 내용상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실향민' 의식이 휴먼다큐멘터리를 관통하는 기본정조로 나타났다. 휴먼다큐멘터리에 나타나는 '사적 세계'에 대한 강조 역시, 근대화 과정에서 야기된 사회시리적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는 일종의 감정적 완충제 역할을 해온 것으로 해석되었다. 한편 방송사 조직을 둘러싼 정치, 경제거 환경의 변화는 휴먼다큐멘터리의 비판성 강화와 동시에 오락성 증대라는 이중적 양상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충 요약>
한국 휴먼타큐멘터리를 관통하고 있는 기본 정조는 '가족관계', '촌락공동체적 유대감', '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의 형식적 변화에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전통적 관습과 실험을 둘러싼 '문화적 권력'의 갈들이 작용한다.

휴먼타큐멘터리 두드러진 주제유형 :
1. 도덕적 카리스마를 대표하는 인물(1970년대)
2. 평범한 사람들의 일사의 미(1980년대 중반~90년대 중반)
3. 세속적 성공의 강조(IMF시대)
4. 인간드라마의 강조(2000년 이후)

형식과 서사분석 : 1970년대 : 해설적, 교훈적 양식에서 관찰자적, 참영관찰적 형식으로 변화

텍스트, 콘텍스트 연관성 분석은 텍스트상의 변화와 사회적 맥락, 방송사 제도적 맥락, 제작관행 및 장르관습과 연관하여 논의 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를 압축적 근대화 프로젝트의 급격한 도사회 에서 찾을 수 있다.


'워낭소리'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만한 논문이다.




Posted by cyber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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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전경



나른한 오훈 줄 알고 시게를 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 되어 버렸다.
왜이리 시간은 잘 가는지...^^

책상에 쌓여 있는 책을 언제 다 볼지 기약은 없지만, 그래도 쌓아 놓으니 뿌듯하다...ㅋ

습관적인 글쓰기를 하자고, 시작한 블로그 질. 날마다 글 쓴다는 것이 이리도 힘든 일인 것인줄 미쳐 몰랐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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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설날 차례 -양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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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cut pro 영상

final_cut_pro / 2009. 2. 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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